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성범 / 전 새누리당 의원, 박성준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잠시 후 6시, 그러니까 이제 1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 만찬장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집무실 이전·인사권 등을 놓고 신구 권력 충돌이다, 이런 보도까지 나오면서 갈등 양상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회동은 의제 없이 만나기로 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위해 대통령과 당선인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,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,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국민들이 많이 걱정했습니다. 대통령과 당선인 어서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으면 좋겠다. <br /> <br />이런 생각 가졌는데 일단 발표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. 대선 19일 만인데 현직 대통령도 그렇고 당선인도 그렇고 회동이 자꾸 늦어지는 게 부담이 됐었던 것 같아요.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박성준] <br />부담이 됐겠죠, 아무래도요. 사실은 신구 권력의 교체, 이렇게 표현은 하지만 우리가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교체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안정화라고 하는 모습 그리고 국민에게 통합이라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건데 그 과정에서 대선 끝난 이후에 19일 만에 갈등의 모습만 비춰졌다는 말이죠. <br /> <br />그러면 국민들이 볼 때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정치권이라고 하는 부분,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기대를 줘야 되는데 불안을 주고 불편을 줬다는 것이 그분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19일 만이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어떻게 보면 몰려서 왔다, 이렇게 표현이 돼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이제는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국민에게 뭘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오늘 보여줘야 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은 국민들이 바라는 점이 뭘까. 저는 윤석열 당선인이 실용주의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 실용주의라는 것은 이념과 가치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에게 맞는 정책을 펴겠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81628263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